세종시, 세종산 봄수박 28톤 학교급식에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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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학교급식에서 과일값 급등으로 인한 과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중고 105개교 6만 3,192명의 학생들에게 싱싱한 세종산 봄수박 28톤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과일값 급등으로 인해 학교급식에서 과일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봄수박 지원뿐 아니라 연말까지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6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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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최근 과일값 급등으로 인해 학교급식에서 과일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산 봄수박은 달콤하고 식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종시는 봄수박 지원뿐 아니라 연말까지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6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은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보석 같은 사업”이라며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공공급식센터와 의회, 교육청, 관내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해 세종산 제철 과일을 꾸준히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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