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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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이 27일 본점에서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함께 '홍삼 제품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2억원어치 홍삼 농축액 등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액 3억달러'를 목표삼았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 인삼·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 인삼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수출 판로를 뚫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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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이 27일 본점에서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함께 ‘홍삼 제품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 3000세트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2억원어치 홍삼 농축액 등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액 3억달러’를 목표삼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증평군과 협력해 베트남·캄보디아에 증평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성과로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한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 인삼·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 인삼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수출 판로를 뚫겠다”고 말했다.
소진호 조합장은 “앞으로 증평군과 손잡고 외국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인삼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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