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백농협, 남서울농협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5. 28.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이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함께 범농협 도농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서울농협은 24일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마을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서울농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가 잘 안착하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이 김문근 단양군수·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의곡3리 명예이장 위촉을 축하하며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이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함께 범농협 도농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서울농협은 24일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마을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용승 조합장을 어의곡3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농상생을 앞장서 실천하는 농협과 지역농촌마을을 연결하고, 상호 교류 기회를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서울농협은 단양농산물 직거래, 무이자 선급금과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도농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마을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자 오늘 김치냉장고와 믹서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도시 농협으로서 농촌농협이 자립할 수 있게 더 많이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서울농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가 잘 안착하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