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월1일자로 문화관광국 신설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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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문화관광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7월1일 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1국 2과 2계 신설 등으로 이뤄진다.
남구는 이번 개편이 문화·관광·예술 가치 확장과 건강한 지속 가능성, 편안한 도시 환경 구현, 맞춤형 민생 현장 대민 행정 밀착 지원, 강도 높은 청년 정책 추진 등에 방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직 개편은 6월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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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예술 가치 확장, 맞춤형 대민행정 밀착 지원 등에 방범
울산 남구는 문화관광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7월1일 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1국 2과 2계 신설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정원 901명 그대로 변동 없이 이뤄지며, 신규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의 수요 인력은 기존 인력 재배치를 통해 충원한다. 남구는 이번 개편이 문화·관광·예술 가치 확장과 건강한 지속 가능성, 편안한 도시 환경 구현, 맞춤형 민생 현장 대민 행정 밀착 지원, 강도 높은 청년 정책 추진 등에 방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우선 문화관광국을 신설하고,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로 변경해 ‘미래형 문화관광예술 도시’ 실현을 추진한다. 또 체육지원과와 환경자원과, 지방정원계를 신설해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주민의 일상 속 생활권역을 녹색정원 도시로 가꾼다.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장(동장) 직위는 복수 직렬로 변경해 유연한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동별 특성에 맞는 전문직 동장을 배치해 동 행정 역량을 강화한다. 일자리정책과는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해 청년 정책 전문화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 주력하고, 반려동물정책계는 경제정책과에서 문화예술과로 이동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6월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살고 싶은 도시이자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젊은 청년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이번 조직 개편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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