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감사하고 행복해" 2024 아시아 투어 성료
황소영 기자 2024. 5. 28. 13:34
배우 박신혜가 2024 아시아 투어 'Memory of Angel'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포문을 연 '2024 아시아 투어-Memory of Angel'은 방콕, 타이베이, 도쿄까지 총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 언어로 인사를 하며 무대에 등장한 박신혜는 데뷔작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닥터슬럼프' 등 필모그래피와 관련된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 여행을 했다. 필모그래피 토크 사이사이에 밴드와 함께 드라마 OST를 라이브로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사전에 준비된 팬들의 사연을 읽고, 팬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진솔한 답변을 하기도 하고, 객석에 앉아있는 팬들과 시선을 맞추고 재치있는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등 보다 가깝고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는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하고, 준비된 미션을 수행하며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을 비롯한 팬미팅 MD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했다.
팬미팅 후반부에는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가수 최유리의 '숲'과 디오(D.O)의 '기적'을 선곡했다. 그 선곡 이유로 "노래를 듣는 순간 팬 여러분이 정말 많이 생각났다"라며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제가 이 노래 가삿말처럼 여러분께 숲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운명처럼 기적같은 만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소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2024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정말 아쉽다. 이 아쉬운 마음을 하루 빨리 다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여러분을 마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언제나 저에게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행복했던 것만큼 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도 표현해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해 서울에서 포문을 연 '2024 아시아 투어-Memory of Angel'은 방콕, 타이베이, 도쿄까지 총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 언어로 인사를 하며 무대에 등장한 박신혜는 데뷔작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닥터슬럼프' 등 필모그래피와 관련된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 여행을 했다. 필모그래피 토크 사이사이에 밴드와 함께 드라마 OST를 라이브로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사전에 준비된 팬들의 사연을 읽고, 팬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진솔한 답변을 하기도 하고, 객석에 앉아있는 팬들과 시선을 맞추고 재치있는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등 보다 가깝고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는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하고, 준비된 미션을 수행하며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을 비롯한 팬미팅 MD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했다.
팬미팅 후반부에는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가수 최유리의 '숲'과 디오(D.O)의 '기적'을 선곡했다. 그 선곡 이유로 "노래를 듣는 순간 팬 여러분이 정말 많이 생각났다"라며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제가 이 노래 가삿말처럼 여러분께 숲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운명처럼 기적같은 만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소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2024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정말 아쉽다. 이 아쉬운 마음을 하루 빨리 다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여러분을 마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언제나 저에게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행복했던 것만큼 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도 표현해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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