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사업 `광명3 어울리기 행복센터` 6월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6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능력개발, 취업활동 지원 등 위한 청년공간 마련
경기도는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6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광명시 광명동 126-5번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9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 경로당이 지상 1층에서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지상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청년 취업 활동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취업 준비 정장 대여실·면접연습실,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같은 건물을 이용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제공은 청년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3동은 과거 주민 반대로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면서 "도시재생거점시설 조성 등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춘성기자 kcs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혐의도…검찰, 추가 기소
- 모야모야병 앓던 40대 여성, 장기기증으로 5명 살렸다
- `학교의 자랑` 김호중 모교엔 트바로티 집…전 교장은 "호중이는 정치적 희생양"
- 제주서 SUV 도랑에 빠져 20대 여성 2명 사상…아이폰 자동 구조요청 작동
- 논란 커지자 결국…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대표 교체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