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 마이애미전 '결승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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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와 9구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결승 득점과 선발 마이클 킹의 호투에 힘입어 마이애미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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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7가 됐다.
이날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의 5구째 91.4마일(약 147㎞) 직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와 9구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상대 실책을 틈타 2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크로넨워스가 볼넷을 골라내 3루 주자 김하성이 홈을 밟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회 1사 1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병살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결승 득점과 선발 마이클 킹의 호투에 힘입어 마이애미에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9승 28패가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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