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으로 사표 냈던 전북도청 간부 사직 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질 의혹'으로 구설에 올라 사표를 냈던 전북특별자치도 간부 공무원이 사직을 철회하면서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사직서를 내 수리됐던 A 간부가 최근 도청에 사직 철회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A 간부는 사직서를 낸 뒤 SNS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도(道)인지 이제 알겠다, 일 좀 해라"라고 적어 도청 공무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질 의혹'으로 구설에 올라 사표를 냈던 전북특별자치도 간부 공무원이 사직을 철회하면서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사직서를 내 수리됐던 A 간부가 최근 도청에 사직 철회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간부는 가정사로 연차휴가를 쓰려는 후배 공무원의 권리를 제한하고 막말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A 간부는 사직서를 낸 뒤 SNS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도(道)인지 이제 알겠다, 일 좀 해라"라고 적어 도청 공무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간부가 사직을 철회하고 복귀하게 되면서, 도청의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가 직권으로 사안의 진상을 밝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구독 취소 급증하며 '3백만' 무너져
- [단독] 단골도 직원도 속여...백화점 '매출 20억 카드깡' 잠적
- "김호중이 공연 강행한 까닭은?"...미리 받은 선수금만 '125억 원'
-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빈소 나주에 차려져
- [단독] 강남 백화점에서 명품 훔친 10대 일본인...재입국하다 뒤늦게 검거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
- 6차례 경찰 단속에도...11년간 '배짱 성매매'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