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땡스B,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출간

/사진제공=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의 인문·교양 전문 출판 브랜드 땡스B가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17년째 미술 현장에서 도슨트로 근무하고 있는 김찬용 씨가 저자로, 좋은 전시를 발견하는 방법을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또 도슨트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면 가장 좋은지도 알려준다.

책에는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추상화, 조각, 판화, 개념미술까지 작품별 감상법이 정리돼 있다. 책의 마지막 두 세션은 해외 미술관과 국내 미술관을 각 특징별, 동선별로 소개해 직접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각 섹션 마지막에는 김 씨의 인생작가, 인생 전시, 인생 작품을 소개한다. 해외 미술관 방문이 낯선 독자들을 위해 파리, 로마,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빈, 뉴욕, 도쿄 등 총 71개 미술관과 국내 미술관에 방문할 독자들을 위해 전국 106개 미술관을 특징별로 정리 및 추천했다.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