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1도 없는 아이"…한혜진, 딸에게 받은 사과편지 공개 '폭소'

고재완 2024. 5.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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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딸이 유쾌한 센스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27일 "티비 많이 봐서 혼냈더니 타격감 1도 없는 아이"라며 "웃겨서 도장 찍어준 맘 약한 나, 맞춤법 언제 맞출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혜진의 딸이 엄마에게 보낸 편지.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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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딸이 유쾌한 센스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27일 "티비 많이 봐서 혼냈더니 타격감 1도 없는 아이"라며 "웃겨서 도장 찍어준 맘 약한 나, 맞춤법 언제 맞출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혜진의 딸이 엄마에게 보낸 편지. 딸은 "엄마 아무리 내가 나쁜 딸이어도 용서해주세요. 드라마 때문에 그런 건 죄송해요. 제가 다시는 안 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썼다. 덧붙여 추신으로 "sorry" "sign" "용서하면 스탬프 찍기"를 붙이기도 해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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