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사랑스러워’ 거절한 日 회사서 연락, 저작권료 기대했는데…”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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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이 '사랑스러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주영훈은 최근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사랑스러워' 챌린지에 대해 "원래 일본 아이돌 그룹을 주려고 만든 노래였다. 멜로디를 일본풍으로 작곡했는데 그 회사에서 싫다고 하더라. 여기저기 돌다가 김종국 씨가 좋다고 해서 2년 만에 발매한 곡"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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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사랑스러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주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최근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사랑스러워' 챌린지에 대해 "원래 일본 아이돌 그룹을 주려고 만든 노래였다. 멜로디를 일본풍으로 작곡했는데 그 회사에서 싫다고 하더라. 여기저기 돌다가 김종국 씨가 좋다고 해서 2년 만에 발매한 곡"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노래를 싫다고 거절했던 회사가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보고 나를 만나겠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오래됐으니 같은 노래라는 걸 잊어버린 거다. 같은 회사에서 연락이 왔길래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지?'라고 생각했다"며 "저작권료를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없다"고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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