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직 근로자 등 노동약자 참여하는 원탁회의 전국 7곳서 개최

고미혜 2024. 5.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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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를 비롯한 노동 약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순회 원탁회의'를 전국 7곳에서 개최한다고 노사발전재단이 2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미조직·비정규 근로자,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플랫폼 종사자 등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노동 현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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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를 비롯한 노동 약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순회 원탁회의'를 전국 7곳에서 개최한다고 노사발전재단이 2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미조직·비정규 근로자,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플랫폼 종사자 등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노동 현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포포인츠 쉐라톤 구로에서 열린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 인천,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호남 등 권역별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를 신청한 근로자 중 권역별로 100여 명을 선정해 노동시간, 노사관계, 일·생활 균형, 임금, 산업안전보건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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