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AI 기반 지능형 교육지원시스템 개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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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AI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중심 지능형 교육지원시스템 '부경아이, 부경AI'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경대 관계자는 "대학가에 무전공과 학생설계전공, 비교과 등 다양한 제도 및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응은 물론 정밀한 학생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경아이, 부경AI'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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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AI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중심 지능형 교육지원시스템 '부경아이, 부경AI'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은 이달부터 '부경아이, 부경AI'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부경대 관계자는 "대학가에 무전공과 학생설계전공, 비교과 등 다양한 제도 및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응은 물론 정밀한 학생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경아이, 부경AI'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학점과 성적, 역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졸업이수요건 △유사사용자 △개인선호도 등에 따라 교과목은 물론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학생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학위를 받는 학생설계전공의 경우 신청과 컨설팅, 심사, 승인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설계과정에서도 맞춤형 검색·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갑 정보전산원장은 "학생들은 '부경아이, 부경AI'를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며 "각자의 진로를 위한 최적의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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