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 신품종 ‘네온팝’ 개발

최상구 기자 2024. 5.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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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이 28일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네온팝(Neon Po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다른 선인장에 비해 가시가 적고 별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독특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선인장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네온팝'이 녹색 바탕에 중심부가 연두색인 복색(두가지 이상의 색이 합쳐 이뤄진 색)의 품종으로 작은 크기의 흰털이 모본 식물 전체에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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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피튬 신품종 ‘네온팝’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이 28일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네온팝(Neon Po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다른 선인장에 비해 가시가 적고 별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독특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선인장이다. 대부분 녹색 또는 금색(엽록소가 결핍된 노란색 등이 섞인 돌연변이)이 유통돼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신상품을 원하는 농가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컸다.

도농업기술원은 ‘네온팝’이 녹색 바탕에 중심부가 연두색인 복색(두가지 이상의 색이 합쳐 이뤄진 색)의 품종으로 작은 크기의 흰털이 모본 식물 전체에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물체를 절단해 자구 발생을 인위적으로 유도해 효율적 증식이 가능하고 대목에 접목하면 생육기간이 단축돼 1년 이내에 상품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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