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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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은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손잡고 진행하는 '영화읽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5일 부산시 6개 구(해운대구, 부산진구, 동구, 북구, 수영구,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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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손잡고 진행하는 '영화읽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5일 부산시 6개 구(해운대구, 부산진구, 동구, 북구, 수영구,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가족 총 123명이 참석했다. 사교육에 지친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김다민 감독의 SF 코미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관람하고 김은정 영화평론가의 영화해설과 참가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3월 12일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청소년 영화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영화의 전당은 참여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영화읽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해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는 "2024년 중점목표인 어린이·청소년 영화·영상 리터러시 교육 강화에 힘쓰고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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