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형식·의제 구애 없이 의료계와 대화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의대 증원 확정에도 전공의 등의 미복귀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사단체의 대화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병왕 중수본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비상진료체계의 운영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의대 증원 확정에도 전공의 등의 미복귀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사단체의 대화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병왕 중수본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개최되는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를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논의에 의료인분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비상진료체계의 운영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어제(2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22,704명으로 전주와 비교해 6.1% 감소했습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전인 2월 첫째 주의 68.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급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1.9% 증가해 평소와 비교해 88.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내원한 환자 중 중증과 응급 환자는 전주와 비교해 1.5% 증가했습니다.
중등증 환자는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증 환자는 1.3%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군, 신병교육대 ‘얼차려’ 혐의자 2명으로 특정해 경찰 이첩
- 알리·테무·쉬인 해외 직구 제품 10개 사면 4개는 ‘유해물질 범벅’?
- 전기요금 부담금 7월부터 인하…12개 부담금 개편
- 담배지만 담배 아니다?…‘합성 니코틴’ 논란 [친절한 뉴스K]
- 고등학교 행사서 “섹시 댄스 추자”…반발에 “계집X들 말이 많아” 막말
- ‘한국인만 안다’는 은밀한 후기…챗GPT에 뚫렸다? [잇슈 키워드]
- 김호중 기념 장소 논란…철거 기로? [이런뉴스]
-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중 [지금뉴스]
- “2052년 서울인구 793만 명·부산은 245만 명”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