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막아 군민 지킨다" 정선군, 취약시설 촘촘한 점검

이덕화 기자 2024. 5.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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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해소를 통해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홍보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다.

강선구 정선 부군수,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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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까지 90곳 완료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해소를 통해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홍보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다. 지난 27일까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강선구 정선 부군수,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를 점검했다. 내달 21일까지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강선구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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