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자체 감사 활동, 감사원 평가서 최우수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매년 행정·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기관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관 차원의 ▲자체 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자체감사 활동·성과·사후관리 등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심사대상 67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기초) 71개 기관 중 1위를 함으로써 종합 A등급(최우수)으로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의 반부패·청렴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A)등급 달성은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와 감사체계에 대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기관으로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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