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사회복지사, 지적장애인 폭행…영장은 일단기각

정일형 기자 2024. 5.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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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직접 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추가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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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요양원에서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26분 김포 지역 요양원에 입소한 B(40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직접 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경찰은 최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추가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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