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이사 간 집까지 찾아가 강제추행…30대 한의사 송치

박혜연 기자 2024. 5. 28.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강제로 입맞춤한 30대 한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의원 원장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쯤 헤어진 전 여자친구 B 씨 집을 찾아가 저항하는 B 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자신이 이사 간 집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왔다며 스토킹 혐의도 주장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항하는 여친 강제로 입 맞춰…스토킹 혐의는 미적용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강제로 입맞춤한 30대 한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의원 원장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쯤 헤어진 전 여자친구 B 씨 집을 찾아가 저항하는 B 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자신이 이사 간 집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왔다며 스토킹 혐의도 주장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