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청조, 前 국대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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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재혼 사실을 발표한 뒤 약 30억원 대의 사기 혐의가 밝혀진 전청조 씨가 폭행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8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에 의하면 전 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협박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앞서 전 씨는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남현희와의 재혼 소식을 단독 발표했지만, 이후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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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재혼 사실을 발표한 뒤 약 30억원 대의 사기 혐의가 밝혀진 전청조 씨가 폭행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8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에 의하면 전 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협박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현희 모친의 집에서 남현희의 조카인 A군의 둔부를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4월에는 A군이 용돈을 요구하자 "경호원을 학교로 보내겠다", "주변에 친구가 없게 만들겠다"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이에 A군의 가족은 지난해 9월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전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남현희와의 재혼 소식을 단독 발표했지만, 이후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가 드러났다.
전 씨는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26억여원을 갈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해 11월 구속됐다.
아울러 남현희는 한 피해자 부부에게 공범으로 지목되며 함께 고소당했다.
이 과정에서 남현희는 자신을 공범이라고 주장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지난 24일 고소를 직접 취하했다.
김 구의원은 지난해 10월28일 서울경찰청에 남현희와 전 씨를 대상으로 사기 및 사기미수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사진= 연합뉴스, 남현희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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