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기청, 폐광지역 태백 상권개발 민간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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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27일 태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서 '상권개발민간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1박2일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민간네트워크는 폐광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태백시의 경제회복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주도로 상권전문가-지원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신상권 개발 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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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27일 태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서 '상권개발민간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1박2일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민간네트워크는 폐광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태백시의 경제회복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주도로 상권전문가-지원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신상권 개발 방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태백역-삼수동 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신상권 개발 대상지를 직접 투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상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민간네트워크는 향후 태백 기반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는 일반인 대상 지역탐험 챌린지, 공간디자인 챌린지, 창업모델 박람회 등 해커톤을 개최하며 11월에는 지역특화 콘텐츠, 신상품,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피칭 대회를 개최한다.
이왕재 강원중기청장은 “태백의 '상권개발 민간 네트워크'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제시하여 태백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백시와 함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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