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해서 로켓 발사 예고…31일까지 항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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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해상에서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28일 중국해사국에 따르면 산둥성 르자오해사국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르자오항 앞바다에서 로켓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켓을 발사하는 선박명은 '둥팡항톈강'·'베이하이주116'·'베이하이주131' 등이다.
이에 따라 해사국은 로켓을 발사하는 좌표의 반경 3㎞ 이내 안전통제구역을 비롯해 일정 구획 이내 해역에 대한 선박 진입을 통제한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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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서해상에서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28일 중국해사국에 따르면 산둥성 르자오해사국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르자오항 앞바다에서 로켓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켓을 발사하는 선박명은 '둥팡항톈강'·'베이하이주116'·'베이하이주131' 등이다.
이에 따라 해사국은 로켓을 발사하는 좌표의 반경 3㎞ 이내 안전통제구역을 비롯해 일정 구획 이내 해역에 대한 선박 진입을 통제한다고 공표했다.
이번 로켓 발사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는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 중국이 해상 실탄훈련 등을 실시할 때 이 같은 선박 통제를 실시한 점을 돌이켜볼 때 이번에도 군사훈련 성격을 띤 내용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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