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물주소판에 QR코드 도입…위급상황 때 위치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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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사물주소판을 도입한 군은 올해 우체통과 자전거거치대, 버스정류장 등 사물주소 부여대상 183곳에 QR코드로 편의성을 개선한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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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는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도로명 주소나 지번이 표시되지 않은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이 많은 양평지역에서는 건물이 없어도 사물주소판을 통해 위치 특정이 가능해 양평지역을 찾는 등산객 안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사물주소판을 도입한 군은 올해 우체통과 자전거거치대, 버스정류장 등 사물주소 부여대상 183곳에 QR코드로 편의성을 개선한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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