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예비수소전문기업 집중 육성…수소산업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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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예비 수소전문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수소 관련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참여 대상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업체당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신규로 수소 관련 기업들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들의 수소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소전문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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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예비 수소전문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수소 관련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참여 대상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업체당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도입·보호 △연구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수소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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