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소년체전] 송정초, 대회 2연패 성공…여초부는 주인공은 신길초(초등부 종합)

강진/홍성한 2024. 5. 28.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정초와 신길초가 초등부의 주인공이었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1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가 28일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다.

한편, 강진제2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는 서울 신길초와 충남 온양동신초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부는 신길초의 36-26 승리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강진/홍성한 기자] 송정초와 신길초가 초등부의 주인공이었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1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가 28일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다.

남초부의 주인공은 울산 송정초였다. 송정초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 삼광초를 접전 끝에 49-43으로 꺾었다.

6학년 장상수가 결승전에서 1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대회 MVP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김태완(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조진모(10점 5어시스트 3스틸)도 힘을 보탰다.

삼광초는 주하준(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김율(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활약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진제2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는 서울 신길초와 충남 온양동신초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부는 신길초의 36-26 승리로 끝났다.

전하영(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5블록슛)과 김시율(12점 2리바운드)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전하영은 여초부 MVP로 선정됐다.

온양동신초는 전유하(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8스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분전했으나 신길초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남초부 결승전(U12)
울산 송정초 49(12-17, 12-10, 17-6, 8-10)43 서울 삼광초
울산 송정초

장상수 1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태완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진모 10점 5어시스트 3스틸

서울 삼광초
주하준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율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여초부 결승전(U12)
서울 신길초 36(7-9, 10-2, 4-11, 15-4)26 충남 온양동신초
서울 신길초

전하영 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5블록슛
김시율 12점 2리바운드

충남 온양동신초
전유하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8스틸
강효서 6점 5리바운드

#사진_홍성한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