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월 수출 1년 전보다 18.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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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수출이 1년 전보다 18.1%가 감소한 5억 7061만 달러를 기록하며 부진을 보였다.
전북의 5대 수출품은 농약 및 의약품($7985만, 2.9%), 자동차($4430만, -31.4%), 합성수지($4327만, 12.0%), 건설광산기계($3532만, -30.4%), 농기계($3418만, -5.7%)로 나왔다.
또 전북의 10대 수출품 가운데 7개 품목이 감소했으며 특히 정밀화학원료는 49.9%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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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수출이 1년 전보다 18.1%가 감소한 5억 7061만 달러를 기록하며 부진을 보였다.
또 수입은 4.4%가 감소한 4억 7516만 달러, 무역수지는 9545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전북의 5대 수출품은 농약 및 의약품($7985만, 2.9%), 자동차($4430만, -31.4%), 합성수지($4327만, 12.0%), 건설광산기계($3532만, -30.4%), 농기계($3418만, -5.7%)로 나왔다.
또 전북의 10대 수출품 가운데 7개 품목이 감소했으며 특히 정밀화학원료는 49.9%가 줄어들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억 465만, -27.7%), 중국($8839만, -0.6%), 베트남($4512만, 79.1%), 일본($3006만, -5.1%), 사우디아라비아($1973만, 5.0%)로 조사됐다.
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장은 "최근 베트남과 중동, 인도 등의 수출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중국 등 기존 주요 수출국으로의 실적도 여전히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우 본부장은 또 "수출 다변화 전략을 세울 때 특정 국가에만 집중하기보다 글로벌 환경을 주시하면서 잠재고객을 추가로 물색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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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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