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스포츠포럼, '제1회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한마당' 성료

정형근 기자 2024. 5. 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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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스포츠포럼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념 제1회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한마당'을 24일과 25일에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김택천 이사장은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에 관한 논의를 통해 학교체육 및 청소년 체육 관련 지도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마당 행사를 준비하는데 관계기관과 일부 교사들의 무관심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한마당을 준비했다. 초등교사, 체육교사, 초등 스포츠 강사, 학교체육지도자 등이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 실천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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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념 제1회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한마당'을 24일과 25일에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육문화 관련 한마당'은 청소년체육 활성화와 내실화를 꾀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함과 동시에 청소년 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또한 정부 주도의 학교체육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체육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자리이다.

24일에는 ‘청소년 체육문화의 다양화와 체육교육의 역할’을 시작으로 인조 잔디 관련 인식의 문제, 청소년 체육문화의 이해, 체육교육의 역할 제고에 대해 발표했다.

25일에는 ‘학교체육 정책 변화에 따른 준비’, ‘야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여학생 체육 활성화’, ‘청소년체육 지도자의 위상과 역할 제고’, ‘청소년 엘리트스포츠와 스포츠클럽 운영’, ‘체육활동과 교육에서의 스포츠 과학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별로 발표와 콜로퀴움을 통합 운영해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및 발전에 관심 있는 체육 관계자들이 현실의 문제를 짚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김택천 이사장은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에 관한 논의를 통해 학교체육 및 청소년 체육 관련 지도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마당 행사를 준비하는데 관계기관과 일부 교사들의 무관심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한마당을 준비했다. 초등교사, 체육교사, 초등 스포츠 강사, 학교체육지도자 등이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 실천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제1회 청소년 체육문화 조성 한마당은 전남체육회가 후원,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이 주최했고,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와 전남체육회 스포츠교육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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