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대표 수산물 꽃게종자 44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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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마서면 송석항 및 죽산항과 서면 홍원항 인근 연안에 갑폭 1㎝크기의 꽃게 종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인공 부화시킨 종자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안전한 개체다.
앞으로 1개월 이상 꽃게종자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은 금지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9t이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수산종자 방류가 효과를 본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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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마서면 송석항 및 죽산항과 서면 홍원항 인근 연안에 갑폭 1㎝크기의 꽃게 종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인공 부화시킨 종자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안전한 개체다. 앞으로 1개월 이상 꽃게종자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은 금지된다.
꽃제가 가장 많이 어획되는 시기인 4~5월의 위판량은 662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9t이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수산종자 방류가 효과를 본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어족자원 보호와 유용한 수산자원을 늘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면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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