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g' 홍진경 “살 찌는 게 너무 싫어..모델 일 때문에 강박" ('최파타')[Oh!쎈 포인트]

[OSEN=장우영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홍진경이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패밀리 초대석’에는 방송인 홍진경과 주영훈이 출연했다.

슈퍼 모델 홍진경, 방송 천재 홍진경,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 홍진경, 최화정의 찐친으로 소개된 홍진경. 그는 선글라스를 쓴 이유에 대해 “어제 24시간 걸려서 한국에 왔는데 화이트 와인 3잔 마시고 황태 해장국 하려고 사둔 황태를 조금 구워서 먹었다. 그리고 잤더니 눈이 많이 부었다”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홍진경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칭찬했다. 홍진경은 “살찌는게 너무 싫다. 어렸을 때부터 모델로 살았다. 모델 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강박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막 먹을거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고민을 하더니 “확실하게 종말이 오냐. 확실하다면 호텔 뷔페에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