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노태우 교수, 한국무역학회 신진학자 입상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5. 28.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 노태우 교수팀이 지난달 19일에 개최된 한국무역학회 춘계정례학술대회의 신진학자발표대회 부문에서 우수 논문으로 입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 한국 무역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무역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계정례학술대회서 우수 논문으로 수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양대 노태우 교수(국제학부/글로벌기후환경학과), 이기준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김정근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양대 노태우 교수팀이 지난달 19일에 개최된 한국무역학회 춘계정례학술대회의 신진학자발표대회 부문에서 우수 논문으로 입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 한국 무역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무역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대학·연구기관의 학자와 학생들이 참가했다.

노 교수와 글로벌기후환경학과 이기준, 김정근 석사과정생은 급변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에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진학자발표대회 부문에서 우수논문을 수상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노 교수와 함께 작성한 '신흥시장에서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지향성이 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 자회사 조직적 특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해당 연구로 자회사 CEO 특성의 중요성을 밝혀 자회사 CEO를 선정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신흥시장에서 증진된 자회사의 성과를 위한 방안으로 개방형 혁신을 제안했다.

이 석사과정생은 노 교수와 함께 저술한 '이해관계자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본 다국적기업의 의무적 및 지향적 사회적 책임에 관한 연구: 제도적 우위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에 대해 다뤘다. 이 석사과정생은 해당 연구를 통해 다국적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받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한편 노 교수 연구팀은 학술연구 중심의 '립스 연구실(RIIBS LAB)'을 운영하면서 연구진들과 경영전략,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분야에서 다수의 등재지와 S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