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하수 안전관리 국제 무대에…국제표준화기구 분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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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29~31일까지 경북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과 인천 서구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분과 총회'를 열고, 국내 지하수 조사·관리 실태를 국제사회에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총회는 ISO 지하수분과의 연례 회의로, 올해는 중국, 일본,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인도 등에서 지하수 전문가 약 50명이 참석한다.
분과총회 참석자들은 지하수 관련 국제 표준을 개정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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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29~31일까지 경북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과 인천 서구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분과 총회'를 열고, 국내 지하수 조사·관리 실태를 국제사회에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총회는 ISO 지하수분과의 연례 회의로, 올해는 중국, 일본,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인도 등에서 지하수 전문가 약 50명이 참석한다.
분과총회 참석자들은 지하수 관련 국제 표준을 개정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 4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던 제32차 유량측정 기술총회에서 승인된 신규 표준개발 제안 9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30일에는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지하수 조사 및 관리 현장을 견학하고, 5월 31일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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