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분야 일자리 정보 한 눈에…29일 인천서 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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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분야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채용 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일자리 축제(잡 페스티벌)'를 오는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전도 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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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녹색산업 분야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채용 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일자리 축제(잡 페스티벌)’를 오는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전도 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직 및 외국 유학생도 참여하고 학사일정도 고려해달라는 지난해 참가 기업의 건의사항에 따라 기존 6월 말에서 한 달 정도 개최 일정을 앞당겼다.
행사 주제는 ‘잡아라! 미래, 피워라! 내일의 꽃’으로 클러스터 입주기업 전용 채용 누리집을 통해 31개 기업의 소개 자료가 사전 제공된다.
이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달은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될 예정이다.
인하대, 강원대, 부천대, 영남대, 인천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 등 7개 협약 대학과 한국폴리텍대, 특성화고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현장면접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입주기업 홍보관에서 참여 기업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 작성과 면접 방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개인 특성을 진단하고 가상현실 면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대표 강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기술원은 현장 행사에 참가하기 어렵거나 행사 중에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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