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에서 다가오는 대설·호우, 여기서 먼저 본다…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대설이나 호우 등 위험 기상을 선제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서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안마도 기지는 광주지방기상청에서 관리·운영하며, 서해를 지나 호남·서해안으로 접근하는 대설·호우 등 위험기상과 황사·미세먼지를 관측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대설이나 호우 등 위험 기상을 선제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서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안마도 기지는 2005년 북격렬비도, 2021년 덕적도에 이은 세 번째 해양기상관측기지로, 백령도와 흑산도에 설치된 유인 관측소를 포함하면 서해상 다섯 번째 기상관측시설입니다.
기지에는 황사관측장비와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비롯해 상층 8km까지의 고도별 바람을 연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고고도 연직바람관측장비가 설치됐습니다.
또, 관측 센서(라디오존데)를 띄워 35km 이상까지의 상층 대기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도 갖췄습니다.
안마도 기지는 광주지방기상청에서 관리·운영하며, 서해를 지나 호남·서해안으로 접근하는 대설·호우 등 위험기상과 황사·미세먼지를 관측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세흠 기자 (hm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알리·테무·쉬인 해외 직구 제품 10개 사면 4개는 ‘유해물질 범벅’?
- “한 달에 4일만 야근하면 되나요?”…‘예산 부족’ 사법부의 진퇴양난 [취재후]
- 전기요금 부담금 7월부터 인하…12개 부담금 개편
- 법안 하나에 599일 지지부진…법안처리 0건 의원도
- 고등학교 행사서 “섹시 댄스 추자”…반발에 “계집X들 말이 많아” 막말
- ‘한국인만 안다’는 은밀한 후기…챗GPT에 뚫렸다? [잇슈 키워드]
-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중 [지금뉴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한쪽 눈 잃은 반려견…CCTV 보고 억장 무너진 가족 [잇슈 키워드]
- [단독] 숨진 훈련병, ‘군장’한 채 뜀걸음·팔굽혀펴기…규정 위반 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