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8일 뉴스센터12

■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해병 특검법 재표결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열차에 시동을 걸려는 의도라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특검법에 더해 민생법안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 위성발사 실패…미 "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어젯밤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실패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 서울 빌라 경매 18년來 최다…전세사기 여파

이번 달 서울의 빌라 경매 건수가 2006년 1월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세사기 관련 물건이 경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데다, 빌라 기피 현상까지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한 잔만 주세요" 오늘부터 잔술 판매 가능

오늘부터 식당에서 술 한 잔을 파는 이른바 '잔술' 판매가 가능해집니다. 잔술 판매 가능 여부는 그간 주종에 따라 혼란이 있었지만, 시행령을 고쳐 이를 명확하게 했습니다.

■ "남현희 조카 폭행"…검찰, 전청조 추가 기소

투자 사기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골프채 손잡이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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