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중 교원들 서점에서 독서지도·인문학 소양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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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교원들이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과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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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책방 나들이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교원들이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과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뤄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를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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