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원도심 중앙동, 문화예술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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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청주시는 민선 8기 꿀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일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계절별 원도심 골목길축제 개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모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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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청주시는 민선 8기 꿀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일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계절별 원도심 골목길축제 개최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내년까지 18억원을 들여 중앙동 일대에 시설 개선과 소공연장 콘텐츠 제작, 갤러리 전시 기획도 한다.
지난해엔 상반기 공모를 거쳐 소공연장 8개와 갤러리 5개 등 모두 13개의 문화예술공간을 선정했다.
소공연장인 △소명아트홀·예술나눔터·정심아트홀은 연극 공연 △AG아트홀·북문누리 아트홀은 클래식 연주 △오즈아트홀은 뮤지컬 공연 △더 퍼포머 마술극장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
갤러리는 △그림 시장·명갤러리는 회화 △예술 곳간은 사진 △‘수장고 화(花)’는 공예 △소요 공간은 설치미술 전시 등 공간별 특색 있는 분야를 다룬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원도심골목길축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틀간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오는 8월과 10월에는 성안동과 대성동에서 각각 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린다.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모 사업도 하고 있다.
8월과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뮤지컬, 전시체험 등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도심골목길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중앙동 문화예술공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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