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인종차별 당해 “진심 기분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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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을 떠난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호텔의 손님으로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예약했지만 호텔 측이 호텔 손님용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에 앉혔다. 하지만 아무런 설명과 사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2021년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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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호텔의 손님으로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예약했지만 호텔 측이 호텔 손님용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에 앉혔다. 하지만 아무런 설명과 사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내가 호텔 투숙객이라는 것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 그들은 만석이 아닌데도 만석이라고 말했다. 테라스가 폐쇄되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루 전에야 예약을 시작했다고 했지만 나는 그 전날 예약을 한 상태였다. 결국 차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접수한 후에야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2021년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3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온 한예슬은 최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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