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공학과 학생들, SCI급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 게재

정찬욱 2024. 5. 2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들이 SCI(과학기술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했다.

28일 건양대에 따르면 의공학과 4학년 윤유정 학생이 의학과와 고려대·건국대 등과 함께 한 '인 실리코, 생체 외,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한 네페린의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 응집에 대한 이중 조절 효과 연구' 논문이 약리학·약학 분야 상위 8% SCI급 국제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등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들이 SCI(과학기술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했다.

28일 건양대에 따르면 의공학과 4학년 윤유정 학생이 의학과와 고려대·건국대 등과 함께 한 '인 실리코, 생체 외,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한 네페린의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 응집에 대한 이중 조절 효과 연구' 논문이 약리학·약학 분야 상위 8% SCI급 국제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등재됐다.

윤유정 학생은 논문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의공학과 전경락·손건우·전형주·지영수 학생도 물리치료학과, 가톨릭의대와 '한국인 평균 쇄골-견봉 치수에 최적화된 쇄골 골절 수술용 갈고리형 플레이트 형상 도출: 유한요소해석 연구' 논문 제1 저자(전경락)와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논문은 SCI급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에 실렸다.

건양대 의공학과는 기업·대학병원과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명의료 바이오, 의료 인공지능, 의료재활 로봇, 의료기기규제과학 분야 등 5개 특성화 연구실을 운영, 대학원생뿐 아니라 학부생들도 높은 수준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생들은 최근 7편의 다른 SCI급 국제학술지에도 제1 저자·공동 저자로 논문을 싣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