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뚜껑 여니 악취가' 전북 김제 공장서 작업자들 병원 이송
정진명 기자 2024. 5. 28. 11:41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슬러지(침전물) 제거를 하다 악취로 작업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쯤 전북 김제시 오정동의 한 폐지 재활용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함께 있던 20대 작업자 등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슬러지를 제거하는 기계의 맨홀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쯤 전북 김제시 오정동의 한 폐지 재활용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함께 있던 20대 작업자 등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슬러지를 제거하는 기계의 맨홀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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