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교통약자 콜택시' 내달부터 9대→13대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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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교통약자 콜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요금을 받고 운행하는 콜택시를 도입했다.
군이 위탁해서 운영하는 콜택시는 2022년에 7천61회, 지난해 8천480회 이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지속해 늘고 있다.
콜택시 요금은 군내는 2천원이고, 창원이나 대구 등 군외 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의 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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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교통약자 콜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요금을 받고 운행하는 콜택시를 도입했다.
군이 위탁해서 운영하는 콜택시는 2022년에 7천61회, 지난해 8천480회 이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지속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1일부터 콜택시 4대를 추가 도입한다.
기존 9대인 콜택시가 13대로 늘어나 교통약자를 위해 창녕 곳곳을 누빈다.
콜택시 요금은 군내는 2천원이고, 창원이나 대구 등 군외 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의 1.5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를 확충해 교통약자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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