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단감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ICT기술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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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속 가능한 창원단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원단감의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창원단감 푸드테크(Food-tech) 산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단감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유통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만들고 가공업체 첨단화 및 규모화를 위해 ICT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생산가공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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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속 가능한 창원단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원단감의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창원단감 푸드테크(Food-tech) 산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분야를 창출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유통,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25억2500만원으로 단감 산업의 다양한 식품 개발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단감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유통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만들고 가공업체 첨단화 및 규모화를 위해 ICT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생산가공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20명으로 구성된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의 기업형 전문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일괄수매 시스템을 구축해 창원단감 생산-가공-유통 일원화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시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을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산업화를 통해 지역 단감농업의 대혁신을 지원하고 창원단감이 전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릴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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