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북토크 개최

김동선 2024. 5. 28.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과 함께 올해의 책 선정 작가 초청 북토크 행사도 진행된다.

시흥시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해 연중 도서관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투표로 '리보와 앤' 등 6권 올해의 책 선정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은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시민이 추천한 1000여 권의 도서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들 도서에 대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최종 6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 등 3권이, 어린이도서는 △리보와 앤(어윤정)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별다름, 달다름) △호랭떡집(서현) 등 3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또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환경 분야의 ‘특별한 시흥 한 책’을 추가로 선정,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도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일반도서), △시화호의 기적(김정희, 어린이도서) 등 2권이다.

선포식과 함께 올해의 책 선정 작가 초청 북토크 행사도 진행된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와 ‘리보와 앤’의 어윤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해 연중 도서관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