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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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시 소속 기초자치단제 중 최초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체납액 50만원 이하거나 체납 건수 11건 미만인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오는 6월부터 고액 체납자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납세 편의 제공은 물론, 지방세 체납 징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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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시 소속 기초자치단제 중 최초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체납액 50만원 이하거나 체납 건수 11건 미만인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오는 6월부터 고액 체납자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체납자는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 시 본인인증 후 인터넷 납부 시스템(위택스), 가상계좌, ARS 방법으로 밀린 세금을 즉시 낼 수 있다.
서구는 이 서비스로 체납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체납고지서가 미송달돼 징수를 못했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납세 편의 제공은 물론, 지방세 체납 징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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