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 노동부 주관 인력양성사업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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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28일 인천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의 이번 직업훈련사업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인천대는 바이오산업 인력을 기르기 위해 서울·경기를 포함해 수도권 지역 재직근로자와 구직자 대상의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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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2017년부터 바이오분야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돼 8년째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3년도 평가에서 훈련 목표 달성 및 만족도, 취업률, 협약기업 참여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특히 지역특화과정 사회·정책적 기여도, 훈련성과 개선활동 지표는 만점을 기록했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며 지난해 종사자·구직자 81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211명이 수료했다. 김재광 센터장(생명과학부 교수)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바이오산업 인력을 기르기 위해 서울·경기를 포함해 수도권 지역 재직근로자와 구직자 대상의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취업희망자 대상 바이오 및 화장품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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