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을 위해 부산에서 태권도원 왔습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5. 28.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중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지로 선호도가 높은 태권도원에 5월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1명이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 자세와 힐링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 콘텐츠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놀이, 마인드컨트롤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학업 스트레스는 날리고 내외적 성장에 이바지하는 등 태권도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명중학교 1·3학년 및 교직원 등 300명, 태권도 체험학습 나서
2025년 태권도원 체험학습에 전국 30여 개 학교, 이미 예약 마쳐

전국 중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지로 선호도가 높은 태권도원에 5월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1명이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 자세와 힐링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 콘텐츠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놀이, 마인드컨트롤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학업 스트레스는 날리고 내외적 성장에 이바지하는 등 태권도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특히 부산광역시 도심을 벗어나 231만㎡(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등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기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금명중학교 김나영 선생님(1학년 부장)은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우리 학교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운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인성·지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은 태권도라는 테마로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같이 하는 가치’를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부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을 오며 소요된 3시간 30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부산광역시 금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부산광역시 금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에서의 체험학습은 이미 다녀간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고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 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우수 체험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태권도원 시설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태권도원 체험학습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부산·대전·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충북 충주시 등 전국 30여 학교에서 체험학습 예약을 이미 마쳤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