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생태체험프로그램 '인기'

김종효 기자 2024. 5.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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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의 어린이·청소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28일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에 따르면 뱀사골 생태선도학교를 통해 '숲속에 내 몸을 던져라'를 주제로 환경 테마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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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가 운영 중인 '생태체험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북사무소 직원의 해설을 들으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남원의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의 어린이·청소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28일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에 따르면 뱀사골 생태선도학교를 통해 '숲속에 내 몸을 던져라'를 주제로 환경 테마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번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똥의 여행' ▲애벌레 생태관찰 '애벌레의 꿈' ▲기후 및 멸종위기 관련 '이러다간 다 사라져!' ▲'들어볼래? 내가 말해 줄께' 등 생태계의 순환과 동물들의 똥의 순환을 알아보는 4가지 테마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전북사무소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지역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라나는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질 높은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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