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박수근교 공정률 75%, 10월 말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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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추진하는 박수근교가 오는 10월 말 준공된다.
28일 양구군에 따르면 박수근교는 안대리·박수근 마을과 송청리 간 마을 연결을 통해 양구읍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 78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132억2400만 원이 투입된다.
송경용 양구군 건설과장은 "박수근교가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내 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준공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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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7m, 폭 20m 교량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하는 박수근교가 오는 10월 말 준공된다.
28일 양구군에 따르면 박수근교는 안대리·박수근 마을과 송청리 간 마을 연결을 통해 양구읍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 78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132억24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양구읍 서천을 가로질러 길이 127m, 폭 20m, 접속도로는 길이 165m, 폭 20m로 조성되는 박수근교는 태극 형상을 조형화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청정 산지, 하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반영한 부드러운 곡선 이미지가 돋보인다.
아울러, 박수근 마을과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불편을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수근교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돼, 현재 약 75%의 공사가 진행됐다.
송경용 양구군 건설과장은 “박수근교가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내 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준공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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