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서 5층 아파트 무너져 4명 사망…"폭우에 지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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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1시 40분쯤 안후이성 퉁링시 소재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4명이 숨지고 12세 수녀 한 명이 다쳤습니다.
그러나 외신들은 폭우 외에도 부실 공사와 불법 증개축 등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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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1시 40분쯤 안후이성 퉁링시 소재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4명이 숨지고 12세 수녀 한 명이 다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며칠간 쏟아진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신들은 폭우 외에도 부실 공사와 불법 증개축 등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중국 CCTV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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