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뽑혔다고?…미스 아르헨티나 '최고의 얼굴'에 파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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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60세 여성이 이번에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에서 '최고의 얼굴'로 뽑혀 화제다.
28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최고의 얼굴'로 뽑힌 주인공은 60세 알렌한드라 로드리게스였다.
이어 "이미 한계를 넘어서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엔 37세, 40세 여성도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9세 여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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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60세 여성이 이번에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에서 '최고의 얼굴'로 뽑혀 화제다.
28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최고의 얼굴'로 뽑힌 주인공은 60세 알렌한드라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지역 예선인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변호사이자 기자이기도 한 로드리게스는 "이것은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미의 기준, 개념과 관련해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를 뜻한다.
그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고 외모로 여성을 평가하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아름다움의 개념은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가 미인대회에 출전할 수 있던 건 규정이 바뀌어서다. 지난해까지는 18~28세 여성만 참가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됐다.
그는 이에 대해 "모든 변화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이었다고 본다"며 "변화를 기점으로 첫 번째 기회를 잡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미 한계를 넘어서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엔 37세, 40세 여성도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9세 여성에게 돌아갔다. 이 여성도 지난해 기준으로는 출전할 수 없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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